컴퓨터 단층촬영(CT) 및 자기공명영상(MRI) 스캔은 복부 기관의 크기 및 위치를 평가하기 위한 우수한 검사입니다. 또한 암성(악성) 종양이나 비암성(양성) 종양은 종종 이들 검사에 의해 검출됩니다. 뿐만 아니라 혈관의 변화도 검출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충수(충수염) 또는 게실(게실염) 등과 같은 염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이들 검사는 X-레이 또는 외과적 수술을 유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됩니다.
소화관 CT 및 MRI의 경우, 의사는 보통 영상 검사상으로 볼 수 있는 물질(조영제)을 투여하여 한 조직이나 구조를 그 주변부와 구별되게 할 수 있습니다. 조영제는 경구로, 정맥을 통해, 관장에 의해, 또는 이러한 방법을 결합하여 투여할 수 있습니다.
CT 장운동기록법 및 MR 장운동기록법
일반적인 CT는 장의 내막을 잘 보여주지 못합니다. CT 장운동기록법이라는 검사의 일종은 의사들이 소장 내막을 명확하게 보고 종양이나 염증으로 인한 좁아짐(협착)을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 이 검사를 위해, 대상자는 바륨과 같은 액체 조영제를 대량으로(약 1.6쿼트[1.5리터]) 마십니다. 조영제는 소장을 팽창시켜 의사가 이를 보다 잘 볼 수 있게 합니다.
자기공명(MR) 장운동기록법은 소장 사진을 촬영하기 전에 조영제를 마신다는 점에서 CT 장운동기록법과 유사합니다. 이는 의사들이 염증 및 다른 문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검사는 일반적으로 젊은 사람들, 특히 염증성 장 질환이 있는 젊은 사람들이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