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산

사산은 여성, 태반 또는 태아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산의 원인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태아는 어머니에게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는 경우 사망할 수 있습니다.

• 자간전증(임신 중 발생하는 고혈압의 일종) 또는 자간증

• 부상

•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과 같은 혈액 응고 장애

•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당뇨병

• 갑상선 질환

• 중증 비만(40 이상의 체질량 지수[BMI])

• 코카인, 알코올, 또는 담배와 같은 물질 이용

태반에 문제가 있어도 태아는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는 다음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태반 조기 박리(태반이 자궁벽에서 너무 일찍 분리되는 경우)

• 산모의 혈류로 태아의 혈액 유입

• 제대 탈출(탯줄이 아기보다 먼저 질에서 나오는 경우)

• 탯줄 문제(예, 제대 탈출 또는 매듭)

• 전치 맥관(탯줄과 태반을 연결하는 혈관이 있는 점막이 자궁경부 입구나 그 주변을 가로 막는 경우)

• 태아로 가는 혈류(및 그에 따라 산소와 영양분도)가 감소되는 상태

• 태아 주위의 점막 감염(양막 내 감염)

때때로 태아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을 때 사망합니다.

• 염색체 또는 유전자 이상

• 빈혈

• 선천적 결손

• 한 명이 넘는 아기 임신(복수 출산)

• 감염

• 의사의 평가

•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

의사는 태아가 성장하여 움직일 공간이 부족해 움직임이 종종 줄어들어도 태아의 움직임이 없으면 사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보통 태아를 평가하는 검사를 실시합니다. 다음과 같은 검사들이 포함됩니다.

• 비수축 검사: 태아가 가만히 누워 있을 때와 움직일 때의 태아의 심박수를 모니터링합니다. 이 검사를 위해 의사들은 여성의 복부에 부착된 기기를 사용합니다.

• 생물학적 종합검사: 초음파 검사는 태아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만드는 데 사용되고 태아를 관찰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 의사들은 양수의 양을 평가하고 율동 호흡, 움직임, 근긴장 기간 동안 태아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사산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의사는 유전자 검사와 혈액 검사(감염, 당뇨병, 갑상선 질환,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검사 등)를 실시합니다. 의사는 또한 감염, 염색체 이상과 같은 가능한 원인을 찾기 위해 태아의 평가를 권장합니다. 태반과 자궁을 검사합니다. 원인은 대부분 찾을 수 없습니다.

• 필요한 경우, 태아를 배출하는 약물

• 필요한 경우, 자궁 내 남은 조직을 제거하는 절차

• 정서적 지원과 상담

죽은 태아가 배출되지 않으면 여성에게 미소프로스톨과 같은 프로스타글란딘(자궁 수축을 촉진하는 호르몬 유사 약물)을 제공하여 자궁경부 확장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후 일반적으로 임신 기간이 얼마나 됐는지에 따라 분만을 유도하는 약물인 옥시토신을 투여합니다.

임신이 24주차 미만이거나 태아가 비교적 작은 경우, 사망한 태아를 제거하기 위해 확장 추출술(D & E)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D & E를 수행하기 전 의사들은 체액을 흡수하는 자연 물질(해초 줄기 등) 또는 약물(미소프로스톨 등)을 사용하여 자궁경부를 열 수 있습니다.

태아나 태반의 조직이 자궁에 남아 있는 경우 흡인 소파술로 제거합니다. 벌리개를 사용하여 질 벽을 벌리고 자궁경부를 확장시킵니다. 그 후 유연한 튜브를 자궁으로 삽입하여 태아와 태반을 제거합니다. 이 튜브는 휴대용 주사기 또는 전기 흡입기에 부착되어 일체의 남은 조직을 흡인합니다.

사산을 경험한 여성의 몸조리는 아기 출산 후에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것과 동일합니다(산후 조리). 그러나 추가적인 정서적 및 사회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파종성 혈관내 응고가 생기는 경우 필요에 따라 수혈을 실시합니다.

사산 후 여성에게 발생하는 변화와 감정은 자연 유산 후에 발생하는 것과 거의 같습니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태아 사망으로 인해 슬픔을 느끼므로 정서적 지원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후속 임신의 사산 여부는 원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