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심장 박동 개요 또한 참조.)
심실 세동의 경우, 심실은 단지 떨리고 균형 있게 수축하지 않습니다. 심장에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서 심실 세동은 심장 정지의 일종입니다. 즉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입니다.
심실 세동의 가장 흔한 원인은 심장마비에서 발생하듯이 심장 질환, 특히 관상동맥병으로 인한 심장 근육에 부적절한 혈류를 제공하는 경우입니다. 다른 원인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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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병 및 다른 장애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쇼크(심한 저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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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내 전류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나트륨 통로 차단제 또는 칼륨 통로 차단제—표 부정맥 치료를 위한 약물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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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가다 증후군 및 기타 이온통로병증
증상
진단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면서 죽은 사람처럼 창백해지고 호흡이 정지되고, 맥박, 심박 혹 혈압이 감지되지 않는 경우를 심장 정지로 진단합니다. 심실 세동은 심전도 검사(ECG)에 의해서 심장 정지의 원인으로 진단합니다.
ECG: Reading the Waves
치료
심실 세동은 극심한 응급 상황으로 치료하여야 합니다.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심폐 소생술(CPR)을 시작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가능한 빨리 제세동기(가슴에 전기 쇼크를 전달)를 실시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정상 심장 박동을 유지하기 위해 이상 심장 박동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약물(표 부정맥 치료를 위한 약물들 참조)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쇼크 상태가 아니며 심부전이 없는 이들에게서 심장마비가 발생한 후 몇 시간 내 심실 세동이 생긴 경우, 즉각적인 심장율동전환을 통해 95%에서 정상 박동으로 회복이 가능하고 예후도 좋은 편입니다. 쇼크와 심부전은 심실에 심각한 손상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심실이 심각하게 손상되면, 심지어 즉각적인 심장율동전환으로도 단 30%의 성공율을 가지며, 소생술을 시도한 70%가 정상 기능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합니다.
심실 세동으로부터 성공적으로 소생하여 살아난 경우에는 다른 에피소드가 발생할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심실 세동이 가역적 장애로 인해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질환은 치료됩니다. 그 외에는 재발 시에 대부분의 경우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식가능 심장율동전환 제세동기(ICD)를 외과적으로 이식합니다. ICD는 지속적으로 심장의 속도 및 박동을 모니터하며, 자동적으로 빠른 부정맥을 감지하고, 심실 세동을 정상 박동으로 전환하기 위해 쇼크를 전달합니다. 또한, 이들에게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종종 약물을 처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