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 턱수염

(수염 가성모낭염)

작성자:Wendy S. Levinbook, MD, Hartford Dermatology Associates
검토/개정일 2022년 10월 6일

수염 가성모낭염은 모발이 모낭을 떠나기 전이나 모낭을 떠나 다시 피부로 들어오기 전에 피부를 침투할 때 염증이 발생하는 보통 수염의 내성 모발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모발 질환은 곱슬이 매우 강하며 면도하는 흑인 남성의 턱수염과 목 부위에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또한 면도하는 여성, 특히 서혜부와 다른 부위의 털을 면도하거나 뽑는 여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성 모발은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곱슬 모발이 중앙에 들어 있는 작고 약간 통증이 있는 뾰루지로 나타납니다.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의사는 전형적인 외형으로 질환을 진단합니다.

내성 턱수염의 치료

  • 적적한 면도 방법과 온찜질

  • 염증의 경우, 크림(코르티코스테로이드, 항생제, 과산화 벤조일 또는 레티노이드) 또는 경구용 약물

뾰루지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면도를 중단하고, 해당 부위를 진정시키기 위해 하루에 여러 번 온찜질을 합니다. 내성 모발은 의료 서비스 전문가가 멸균 바늘 또는 이쑤시개로 풀 수 있습니다.

염증이 존재하지만 경미할 경우, 의사가 때로는 염증 부위에 직접 도포하는 저함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항생제 크림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증례가 경증 또는 중등도인 사람들에게는 과산화 벤조일 크림과 레티노이드 젤, 액체 또는 크림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피부를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염증이 중등도 내지 중증일 경우, 의사는 경구 복용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경구 복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사용한 단기 치료가 필요한 사람도 있습니다.

면도를 다시 시작할 경우 적절한 면도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내성 턱수염의 예방

가장 좋은 예방 치료는 면도를 중단하고 모발이 자라게 두는 것입니다. 모발이 길어지면 곱슬 모발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는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화학적 제모가 면도와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유발하지 않기에 제모제(원치 않는 모발을 제거하는 액상 또는 크림형 약제)로 모발을 제거할 수 있으나, 화학물질이 종종 피부를 자극합니다. 전기 분해나 레이저 치료로도 영구 제모가 가능합니다.

면도를 반드시 해야 하는 사람은 우선 부위를 적시고 모발이 자라는 것과 같은 방향으로 면도를 해야 합니다. 면도날을 여러 번 대어 표피에 너무 가깝게 면도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에플로니틴 크림을 도포하면 모발 성장을 늦추어 면도 빈도를 줄여줄 수 있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