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염좌

(어깨 분리; AC 분리)

작성자:Danielle Campagne, MD,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검토/개정일 2023년 7월 6일

어깨 염좌는 어깨 관절을 제자리에 유지하는 인대의 파열입니다.

어깨 관절은 쇄골(빗장뼈)을 앞쪽(견봉이라 부름)과 뒤쪽(부리돌기라 부름)에 하나씩 있는 어깨뼈의 두 뼈 융기에 연결하는 인대에 의해 지지됩니다. 염좌는 가장 흔히 앞쪽 인대에 영향을 미칩니다(견봉쇄골 염좌라 부름). 그러나 하나 이상의 인대가 파열될 수 있습니다.

인대는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찢어질 수 있습니다. 쇄골을 부리돌기에 연결하는 인대가 완전히 찢어지거나 그 비슷하게 될 경우, 쇄골이 어깨뼈에서 분리됩니다(어깨 분리라 부름).

어깨 염좌는 특히 알파인 스키, 제트 스키, 축구, 럭비, 레슬링과 같은 고속 또는 접촉 스포츠에 참여하는 운동선수들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이 염좌는 보통 어깨 위로 또는 덜 자주 팔을 뻗은 채로 낙상할 때 발생합니다.

회선 건판은 위팔을 어깨 관절에 고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근육은 눌리고 염증이 생기며(힘줄염) 또한/또는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파열될 수 있습니다. 회선 건판 손상은 구체적으로 어깨 염좌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어깨 관절에 통증 및 압통이 있습니다.

신체 양쪽 면에서 쇄골의 X-레이를 찍습니다. X-레이는 관절의 뼈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보여주어 염좌가 얼마나 심한지 의사가 판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소견을 토대로, 의사는 관절을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어깨 염좌 치료는 염좌가 얼마나 심한지, 어떤 유형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유형 I 및 II와 같은 덜 심한 염좌의 경우, 보통 관절을 팔걸이 붕대로 고정시키고 관절의 운동 범위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을 조기에 시작합니다.

어깨 분리와 같은 일부 중증 염좌의 경우, 수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