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포증은 손바닥과 손가락 측면, 간혹 발바닥에 돋아나는 가려운 물집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피부염입니다.
(피부염 개요 참고.)
한포증은 때때로 비정상적인 발한(땀)으로 유발된다는 의미의 발한 장애 습진이라고도 부르지만, 이 장애는 실제로 땀으로 유발되지 않습니다(그러나 땀으로 악화될 수는 없습니다). 의사들은 한포증의 원인을 알지 못하지만, 한포증이 있다면 종종 아토피 피부염이나 접촉성 피부염도 있고, 니켈, 크롬, 코발트 등 섭취된 일부 물질과 함께 스트레스가 그 요인일 수 있습니다. 이는 청소년과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이 질환은 아주 작은 물집에서 시작되어 붉고 삼출성을 보이다가 인설로 덮이게 됩니다. 한포증은 수개월이나 수년에 한 번씩 발작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며 일반적으로 심하게 가렵습니다. 한포증 증상이 나타난 피부는 세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한포증이 저절로 사라지는 데에는 수주가 소요됩니다.
진단
치료
과망간산 칼륨이나 아세트산 알루미늄(버로우 용액)으로 적신 압박 붕대가 물집을 빨리 사라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력한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또는 타크로리무스 또는 피메클로리무스는 가려움증과 염증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포증은 경구 복용 항생제(세균 감염 치료)와 광선요법(자외선 노출)으로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