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소아들이 2세~3세가 되면 변기를 이용하도록 가르칠 수 있습니다. 보통 배변을 위해 변기를 사용하는 것을 먼저 배우게 됩니다. 대부분의 소아들이 2~3세에 대변을 조절하고, 3~4세에 소변을 조절하도록 가르칠 수 있습니다. 5세 무렵, 대부분의 소아들이 낮 시간 동안 소변을 조절하고(낮 소변 참기라고 함), 옷입기, 옷벗기, 배뇨 또는 배변, 닦기, 변기물 내리기, 손 씻기 등을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 30%의 건강한 4세 소아들과 10%의 7세 소아들이 아직 규칙적인 야간 배뇨 조절(야간 실금 또는 유뇨증 소아에서의 요실금 요실금은 배변 훈련 후 한 달에 두 번 또는 그 이상 일어나는 소변의 비자발적 방출이라고 정의됩니다. 실금이 다음 시간 동안 존재할 수 있습니다. 낮 시간 동안(주간 또는 일중 실금) 밤에(야간 실금, 유뇨증, 또는 야뇨증) 둘 다(복합 실금) 배변... 더 읽기 이라 함)을 하지 못합니다. 대변을 조절하지 못하는 소아들의 경우(대변 실금 또는 유분증이라 함), 소아에서의 대변 실금 소아에서의 대변 실금 대변 실금은 질병이나 신체적 이상으로부터 비롯되지 않은 돌발적으로 통과하는 배변입니다. 대변 실금은 4세 소아의 약 3%에서 4%에서 나타나며 연령이 올라갈 수록 점점 덜 흔해집니다. 이 증상은 배변 훈련이나 학교의 시작과 함께 가장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더 읽기 .
소아가 준비되었음을 보여주는 징후를 인식하는 것이 배변 훈련의 관건입니다. 다음의 경우 소아가 준비된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몇 시간 동안 대소변을 보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경우
젖거나 더러워졌을 때 옷을 갈아 입고 싶어하는 경우
유아용 변기 의자 또는 변기에 앉는 데 관심을 보이고, 배뇨 또는 배변 준비를 하고 있다는 징후를 보이는 경우
물건을 제자리에 갖다 놓을 수 있고 간단한 지시를 따를 수 있는 경우
아이들은 보통 18개월~24개월 사이에 배변 훈련을 시작할 준비가 됩니다. 변기를 사용할 신체적 준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소아들은 감정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배변 훈련과 관련한 지루한 싸움을 피하기 위해, 아이가 감정적으로 준비가 되었음을 표시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이가 준비가 되었을 때는, 화장실에서 도움을 요청하거나 스스로 유아용 변기 의자로 갈 것입니다.
타이밍 방법
배변 훈련 과정이 모든 양육자들 간에 일관적이어야 합니다. 베이비시터, 할머니/할아버지, 보육시설 선생님들이 동일한 과정을 따르고, 신체 부위와 화장실 행동에 동일한 이름을 사용해야 합니다.
타이밍 방법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배변 훈련 방법입니다.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이는 소아에게 유아용 변기 의자를 소개하고, 옷을 입은 상태에서 잠깐 동안 이 의자에 앉아 있도록 합니다. 그 후 소아에게 바지를 내리고, 한 번에 최대 5분 또는 10분 동안 유아용 변기 의자에 앉아 있은 후, 다시 옷을 입는 것을 연습하도록 장려합니다. 간단한 설명을 반복적으로 제공하고, 소변 또는 대변 기저귀를 유아용 변기에 넣어 설명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소아에게 대소변을 보고 싶다고 느낄 때마다 유아용 변기 사용을 연습하도록 장려합니다. 소아가 배뇨 또는 배변할 때마다 변기를 내리고 손을 씻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성공적인 행동을 칭찬해 주고 보상(예: 스티커)을 줍니다. 실수하거나 실패하는 것에 대해 화를 내거나 벌을 주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이는 소아의 훈련 과정이 부정적이 되고 지나친 스트레스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들은 배변 훈련에 긴 시간이 소요되고(보통 3~6개월), 자녀가 그 과정에서 실수를 할 수 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타이밍 방법은 예측 가능한 대소변 습관을 보이고, 보통 대소변을 보는 시간에 유아용 변기 의자에 앉힐 수 있는 소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대소변 습관을 보이는 소아들의 경우, 스스로 유아용 변기 의자에 가야 할 필요를 예견할 수 있을 때까지 훈련을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변기에 앉기를 거부하는 소아는 식사 후 다시 시도해 보아야 합니다. 며칠 동안 지속적으로 거부하는 경우, 훈련을 몇 주 연기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입니다. 변기 또는 유아용 변기 사용을 거부하는 소아들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변기에 앉아 대소변을 보는 것을 칭찬해 주거나 보상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일단 습관이 생긴 후에는, 간격을 두고 보상을 제공하고 점차적으로 줄이면서 중단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힘 겨루기를 하면 아이가 이루어낸 진전이 오히려 퇴보하고 부모-자녀 간의 관계를 해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배변 훈련을 마친 소아가 또한 이전 단계로 돌아갈 수도 있고(퇴행이라 함), 아프거나 감정적으로 화가 났을 때 또는 새로운 형제자매가 생겼을 때와 같이 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자 할 때 더 많이 실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부모들이 자녀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하며, 보상을 주고, 가능하다면, 배변 훈련을 하지 않을 때 자녀에게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