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뇨관 장애 소개도 참고.)
요붕증 그리고 더 익히 알려진 당뇨 유형인 진성 당뇨병, 양자 모두 다량의 소변 배출을 초래합니다. 그 점을 제외하면 이 두 당뇨 유형은 무척 다릅니다.
두 가지 요붕증 유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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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요붕증의 경우, 신장이 바소프레신(항이뇨 호르몬)에 반응하지 않아, 다량의 희석뇨가 계속 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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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일반적인 중추성 요붕증에서, 뇌하수체는 바소프레신을 분비하지 못합니다.
원인
증상
신성 요붕증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하루 1~6갤론(3~20리터)의 소변을 볼 수도 있습니다.
신성 요붕증이 유전인 경우, 대개 출생 후 얼마 되지 않아 증상이 나타납니다. 영아는 갈증을 알릴 수 없기 때문에 심한 탈수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영아는 구토, 발작과 더불어 열이 날 수도 있습니다.
치매 노인들도 갈증을 호소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탈수 발생 가능성이 더 큽니다.
진단
예후
치료
신성 요붕증이 있는 사람들은 탈수를 예방하려면 갈증을 느끼자마자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영아, 어린 아이들 그리고 무척 병약한 어른들에게 물을 자주 주어야 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이들은 탈수를 겪을 가능성이 없지만 몇 시간 동안 물을 마시지 않으면 심각한 탈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금과 단백질이 적게 든 음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때때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NSAID)과 티아지드 이뇨제를 이용하여 이 질환을 치료합니다. NSAID와 티아지드 이뇨제는 다른 기전을 거쳐 신장에서 재흡수되는 나트륨과 수분량을 늘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 변화로 소변량이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