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를 위한 가족 간병

가족 간병인 간병인: 가족과 친지 어떤 고령자들은 도움과 보살핌을 주는 가족 구성원이나 친지 또는 이웃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간병인이라 부릅니다. 간혹, 종교 또는 다른 단체의 일원들이 낮은 비용이나 무료로 도와주거나 모두 함께 간병인의 역할을 맡기도 합니다. 간병인은 고령자들의 기초적인 활동(식사, 옷 입기, 목욕 등), 집안일(요리, 청소, 장보기, 요금 납부... 더 읽기 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의 간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웃과 친지들이 도와줄 수도 있지만 집에서의 도움(신체적, 감정적, 그리고 경제적) 중 80% 정도는 가족 간병인에 의해 제공됩니다. 80세 이상인 사람의 약 38%와 90세 이상인 사람 중 76%는 자기 관리와 집안일에 일상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일상적인 일에 도움을 주는 가족 간병인은 주거 관리 시설에서 관리받을 필요성을 늦추거나 심지어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제공할 수 있는 간병의 종류와 양은 그 가족이 보유하는 경제적인 조건, 가족 구조, 관계의 긴밀한 정도, 그리고 가족 구성원의 시간과 에너지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소들에 의해 달라집니다. 어떠한 가족 간병인들은 최소한의 도움을 제공하는 반면(예를 들어 주기적인 방문 정도) 다른 가족 간병인들은 전업으로 복합적인 간병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환자가 수술 후 회복하는 경우와 같이 간병이 단기간 동안만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간병은 몇 달 혹은 몇 년간 필요하기도 합니다. 평균적으로 고령자를 돌보는 가족 구성원이 간병하는데 보내는 시간은 하루 약 4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위해 간병하는 의무가 있는 것으로 보는 사회적 시각이 있지만 그러한 의무의 한계는 문화, 가정 그리고 가족 구성원 개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족 구성원의 간병 의지는 지원 서비스(예를 들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데 있어 기술적 지원, 상담 지원 및 가족 정신 건강 서비스 등) 및 보조 서비스(예를 들어 몸 단장, 영양, 옷 입기와 같은 개인 관리 및 재택 보건 관리, 성인 주간 보호와 식사 프로그램 등) 제공을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보조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제공되거나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임시 간호 형식으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인구학적 및 사회적 기준의 변화로 고령의 친척을 간병해줄 수 있는 가족 구성원의 수가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다음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가정 치료 서비스가 가족 구성원, 친지 또는 이웃 외의 누군가에 의해 제공되어야 하는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측할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