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작열감 증후군

다수의 장애가 구강 통증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구강 통증이 있지만 이러한 장애가 없거나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상이 없는 경우, 의사는 이를 구강 작열감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의사는 구강 작열감 증후군이 통증과 미각을 조절하는 신경에 발생하는 이상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나 아직 그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구강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기타 장애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비타민 B12 또는 엽산 결핍

• 빈혈

• 당뇨병

• 칸디다증(효모 감염)

• 치과용 제품이나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 구강 건조(구강 건조증)

• 앤지오텐신 전환 효소(ACE) 억제제 사용(고혈압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

• 종종 특정 습관적(악습관) 구강 행동(예: 혀 내밀기, 악물기 또는 이갈이[이갈기])

• 염증, 자가면역 질환 또는 암과 같은 기타 혀 및 구강 질환

통증성 작열감, 저림 또는 무감각은 입 전체(특히 혀, 입술, 그리고 입천장) 또는 혀에만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감각은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일 수 있으며 하루 종일 점차 강렬해질 수 있고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심으로써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구강 건조(갈증 증가와 관련이 있음)

• 미각 변화

그 결과 통증으로 인해 식습관의 변화, 성마름, 우울증, 그리고 대인 기피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의사의 평가

• 가능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

의사 또는 치과 의사가 병력과 식습관을 검토하고, 구강을 검사합니다. 이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대개 통증이 대부분의 날에, 하루 약 2시간 이상, 그리고 3개월 이상 동안 발생해야 합니다. 의사는 혈액 검사나 다른 검사를 통해 구강 작열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타 특정 장애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사는 침 분비를 확인하고 구강 건조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특정 장애로 인한 경증 또는 초기 구강 통증의 경우 입 안의 조직이 정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구강 작열감 증후군을 진단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 구강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조치

• 때때로 항우울제 또는 항불안제

의사가 구강 통증의 원인을 발견하게 되면 이를 치료합니다.

일부 조치 방법은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침 대체물, 얼음 조각, 물을 자주 마시거나, 껌(무설탕)을 씹어 침을 자극하고 구강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노트립틸린 같은 항우울제나 클로나제팜 같은 항불안제 약물이 발생 가능한 감정 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이러한 약물은 구강 건조를 초래하여 증상을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캡사이신 크림, 가바펜틴, 및 비타민 보충제(B 및 C)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치료방법이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인지 행동 치료가 종종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 아무런 치료 없이 증상이 사라지지만, 재발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영문 자료는 유용할 수 있습니다. 본 매뉴얼은 이 참고 자료의 내용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1. 미 국립 구강 및 두개 안면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Dental and Craniofacial Research), 구강 작열감 증후군: 구강 작열감 장애에 대한 포괄적 정보와 더불어 데이터 및 통계, 일반인용 출판물, 치과 클리닉을 찾는 방법에 대한 안내 정보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