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뇨 시 주저함, 힘주기 및 방울흘림

작성자:Geetha Maddukuri, MD, Saint Louis University
검토/개정일 2022년 12월 1일

    소변을 볼 때 배뇨 시작이 힘들고, 힘을 줘야 하며, 약하고 가는 오줌발 그리고 배뇨후 방울흘림은 요도 부분 폐색의 공통 증상입니다. 남자의 경우 이 증상은 요도를 누르는 비대한 전립선 때문에 가장 흔히 발생하고 요도가 좁아지는 일(협착)로는 더 적게 발생합니다. 소년에게 유사한 증상이 있다면 그가 비정상적으로 좁은 요도를 타고 났거나 요관의 외부 구멍이 비정상적으로 좁기 때문이라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여성에게서 덜 흔하지만 요도구가 여성의 경우 비정상적으로 좁아질 수도 있습니다.

    의사는 윤활유를 바른 장갑을 끼운 손가락을 환자의 직장에 넣어 전립선을 검사합니다(직장수지검사). 전립선이 비대하면 혈액검사를 통해 전립선 특이 항원(PSA) 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전립선 초음파검사도 실시합니다. 요도 협착이 의심되면 의사는 유연한 내시경을 방광으로 삽입할 수 있습니다(방광경검사).

    비대한 전립선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을 쓰거나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요도 협착 치료를 위해 의사는 음경을 통해 카테터를 방광으로 넣어 요도를 팽창(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빈 관을 넣어 요도를 계속 열어 두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스텐트). 외과의는 요도를 재구성하거나 다른 외과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요로 증상 개요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