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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의 개요

작성자:

Michael B. First

, MD, Columbia University

최근 전체 검토/개정 2017년 11월 6일| 최근 내용 수정일 2017년 11월 6일

정신 건강(정신 의학 또는 심리학) 장애는 사고, 감정 및/또는 행동의 장해를 수반합니다. 이러한 삶의 양상에 나타나는 작은 장해는 일반적이나, 해당 장해가 일상 생활에 현저한 고통 및/또는 방해를 유발한다면, 정신질환 또는 정신 건강 장애로 여겨집니다. 정신질환의 효과는 장기간 지속되거나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거의 50%의 성인이 인생의 어느 순간에 정신질환을 경험합니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이 경증에서 중증의 증상을 경험합니다. 사실, 5세 이상에게 생기는 장애의 주 원인 10개 중 4가지가 정신 건강 장애이며, 장애를 초래하는 질병의 첫 번째 원인이 우울증입니다. 정신질환이 매우 흔함에도 불구하고,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의 약 20%만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습니다.

정신질환의 이해 및 치료에 괄목할 만한 발전이 이루어졌음에도, 이들에 대한 문제적 상황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례로,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질병에 대해 비난받거나 게으르거나 무책임하다고 간주됩니다. 정신질환은 신체적 질환보다 덜 현실적이거나 덜 합법적인 것으로 여겨질 수 있기에, 정책 입안자와 보험 회사는 치료 비용 부담 역할을 담당하는 데 있어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질환이 건강 의료 비용과 손실 근무일수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인식 증가가 그와 같은 경향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정신질환 확인

정신질환은 정상적인 행동과는 항상 뚜렷이 구분됩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나 자녀의 죽음과 같은 심각한 상실을 경험한 사람들에게는 정상적인 사별의 고통을 우울증과 구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는 둘 모두 슬픔과 우울한 감정을 수반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직장에 대해 걱정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불안 장애 진단을 내려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느낌을 경험하곤 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정 성격 특성과 인격 장애가 있는 것 사이에는 뚜렷한 선이 없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신질환과 정신 건강은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대개 다음을 기반으로 선을 긋습니다.

  • 증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 증상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 증상이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원인들

현재 정신질환은 다음과 같은 요인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유전적

  • 생물학적(신체적 요인)

  • 심리적

  • 환경적(사회 및 문화적 요인 포함)

다수의 정신 건강 장애에 있어 유전이 일부분을 차지한다고 연구를 통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에 취약하도록 하는 유전자 구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정신 건강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취약성은 가족이나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결합하여 정신 장애의 발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전문가들은 뇌의 화학물질 전달자(신경 전달 물질) 조절 장애가 정신 건강 장애의 요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공명영상(MRI)과 양전자 방사 단층 촬영(PET) 등 뇌 영상법 기술은 대개 정신 건강 장애를 가진 사람의 뇌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따라서, 다수의 정신 건강 장애는 신경학적 문제로 여겨지는 장애들(노인성 치매 등)과 유사하게 생물학적 요소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영상 검사에 나타난 변화가 정신 건강 장애의 원인인지 혹은 결과인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탈시설화

최근 수십 년 간, 정신질환자를 관리 시설에서 나오게 하여(탈시설화)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운동이 있어 왔습니다. 이 운동은 효과적인 약물의 개발과 함께 정신질환자에 대한 어느 정도의 태도 변화 덕분에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 운동으로,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가족이나 사회의 구성원으로 보는 시각이 강조되었습니다. 미국 대법원의 1999년 결정은 이 변화를 특히 뒷받침합니다. 옴스테드 판결로 불리는 이 결정은 치료가 의료적으로 적절한 경우에는 언제든지 주 단위로 사회적 환경에서 정신 건강 치료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 중증 정신질환자 및 가족의 특정 상호작용이 정신질환을 개선하거나 악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만성 정신질환으로 인해 다시 시설로 들어가야 할 필요가 없는 가족 치료 요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오늘날 정신질환자의 가족은 치료의 협력자로서 그 어느 때보다도 깊이 치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차 진료의도 정신질환자를 사회로 복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약물 요법의 효과가 향상되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입원을 하게 되는 정신질환자는 과거에 비해 격리나 구속의 필요성이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대개 며칠 내로 외래 치료 센터로 퇴원합니다. 외래 치료 센터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인력이 필요하므로 입원 시설에 비해 비용이 덜 들며, 개인 치료보다는 그룹 치료가 중점이 되고, 환자는 병원보다는 집이나 사회 복귀 훈련 시설에 머뭅니다.

그러나, 탈시설화로 인한 일부 문제점도 나타났습니다. 기관에서 제공하던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와 피해로부터의 보호는 자금 부족으로 인해 지역사회 정신 건강 서비스로 적절하게 대체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정신 건강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다수가 이러한 치료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자신 및 사회에 위험이 되지 않는 정신질환자의 경우,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입원시키거나 약물을 투여하지 못하도록 법이 규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입원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신질환이 재발하는 환자 다수가 노숙자가 되거나 감옥에 가게 됩니다. 많은 환자가 노출, 감염, 또는 의학적 문제에 대한 부적절한 치료로 인해 젊은 나이에 사망합니다. 이러한 법은 시민의 권리를 보호함에도 불구하고, 치료받지 않을 경우 극도로 비이성적으로 변할 수 있는 많은 정신질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탈시설화와 관련된 문제로 인해 적극적 지역 사회 치료(Assertive Community Treatment, ACT) 등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들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접근법들은 만성적으로 심각한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안전망 공급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적극적 지역 사회 치료는 사회복지사, 재활 전문가, 상담사, 간호사, 정신과 의사 팀(다분야적 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팀은 심각한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과 도움을 받기 위해 의사나 진료소를 방문할 수 없거나 방문할 의향이 없는 사람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비스는 근처 식당, 공원이나 가게 등 개인의 집이나 근방에서 이루어집니다.

사회적 지원

모든 사람은 보살핌, 포용, 정서적 지원에 대한 인간적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필요로 합니다. 이는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시 더욱 중요합니다. 연구 결과 강한 사회적 지원이 신체, 정신적 질환으로부터의 회복을 현저히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가 변화하여 과거 이웃과 가족으로부터 받았던 전통적 지원이 줄어들었습니다. 그에 대한 대체 수단으로 자조 집단 및 상호 조력 그룹이 국가 전 지역에 걸쳐 생겨났습니다.

알콜 중독자 갱생회(Alcoholics Anonymous) 및 마약 중독자 익명 모임(Narcotics Anonymous)과 같은 일부 자조 집단은 중독적 행동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타 집단은 장애인 또는 노인 등 특정 인구 집단을 지원합니다. 또한, 전국 정신질환자 연합(National Alliance for the Mentally Ill)은 중증 정신질환자 가족들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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