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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 세동 및 심방 조동

작성자:

L. Brent Mitchell

, MD, Libin Cardiovascular Institute of Alberta, University of Calgary

최근 전체 검토/개정 2019년 7월 24일| 최근 내용 수정일 2019년 7월 26일
주제 참고 자료

심방 세동 및 심방 조동은 심방(심장 상부의 방)을 급속히 수축하게 하는 매우 빠른 전기적 방출 형태로, 이러한 전기 충격의 일부는 심실까지 도달하여 불규칙하게, 빠르게, 혹은 정상보다 비효율적으로 수축하도록 합니다.

  • 이러한 질환은 흔히 심방을 확대하는 조건에 의해 유발됩니다.

  • 증상은 얼마나 빠르게 심실을 수축하는 지 여부에 달려 있으며, 심계항진, 쇠약, 어지러움, 혹은 어찔어찔함, 숨가쁨 및 흉통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 확진을 위해 심전도 검사(ECG)를 사용합니다.

  • 치료로는 심실 수축을 느리게 하는 약물을 포함하고 때로는 정상 심장 박동을 회복하기 위한 약물이나 전기 충격(심장율동전환)이 이용됩니다.

(이상 심장 박동 개요 또한 참조.)

심방 세동 및 심방 조동은 심장 질환을 지닌 이들과 노년층에서 보다 일반적입니다. 심방 세동은 심방 조동보다 훨씬 더 흔하게 관찰됩니다. 또한, 심방 조동이 있는 많은 이들에게서 일련의 심방 세동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심방 세동 및 심방 조동은 증상이 생겼다가 사라지거나 지속되기도 합니다.

심방 세동

심방 세동 중에는 하나의 부위(동방 결절—그림 심장의 전기적 경로 추적 참조)에서 보다는 심방 내부 및 주변 여러 곳에서 전기 신호가 유발됩니다. 유발되는 전기 활동은 규칙적이기보다 혼란스러우며, 이로 인해 심방 벽이 수축하기보다는 흔들리는 편입니다. 심방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않기에 혈액이 심실로 공급하도록 도울 수 없습니다. 심방이 심실로 혈액을 공급하는 것을 돕지 않는 경우, 심장이 공급하는 최대 혈액량은 약 10%까지 감소합니다. 이렇게 다소 낮은 최대 박출량은 특히 스스로 작동이 가능한 경우 대개 심장 질환을 지닌 이들을 제하고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일부 혼란스런 전기 충격만이 방실 결절을 통해 심실로 전도됩니다. 따라서 심실이 불규칙한 박동을 하게 됩니다. 심방 세동을 위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 대부분의 경우, 자극이 정상보다 빠른 속도로(분당 60~100회인 정상 심박수에 비해 분당 140~160회 정도로 자주) 심실로 전도됩니다. 운동 시에는 보다 빠른 심박수가 관찰됩니다.

심방 조동

심방 세동과 달리 심방 조동 중에는, 심방의 전기 활동이 조화롭습니다. 따라서, 심방이 매우 빠르게 수축하게 됩니다(분당 250~350회). 이러한 속도로 방실 결절을 통해 매번의 자극이 심실로 전도되도록 하기에는 너무 빠릅니다.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이들 대부분에서, 매 번 두 번째의 심방 자극이 심실에 도달함으로써 분당 대략 150회의 심실 박동수를 초래합니다.

ECG: 파장 판독

심전도(ECG)는 심장 박동 시 심장을 통과하는 전류를 보여 줍니다. 전류의 움직임은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각 부분은 ECG에서 알파벳으로 지정됩니다.

각 심장 박동은 심장의 박동 조율기에서 나오는 충격으로 시작됩니다(동심방 결절). 이러한 충격은 상부 방(심방)을 활성화합니다. P파는 심방의 활성화를 보여줍니다.

다음으로, 전류는 하부 방(심실)으로 흐릅니다. QRS 파는 심실의 활성화를 보여줍니다.

그런 다음 심실은 다음 심장 박동에 대비하기 위해 전기적 변화를 겪어야 합니다. 이러한 전기적 활동은 회복파라 불리며, T파로 표현됩니다.

ECG를 통해 여러 유형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이상은 이전 심장마비(심근경색증),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부정맥), 심장에 혈액 및 산소의 부적절한 공급(허혈), 그리고 과도하게 두꺼운 심장 근육 벽(비대증)을 포함합니다.

ECG에서 발견되는 특정 이상은 심장 벽의 보다 약한 부분에서 발생하는 돌출(동맥류)을 암시합니다. 심장마비로 인해 동맥류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심장의 박동이 비정상적인 경우(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거나 또는 불규칙하거나), ECG는 비정상적인 박동이 심장의 어느 부분에서 시작되는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정보를 통해서 의사는 그 원인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ECG: 파장 판독

심방 조동

심방 조동은 톱니바퀴 모양의 “조동”파가 특징적인 규칙적인 박동입니다.

심방 조동

원인들

별다른 심장 질환이 없더라도 심방 세동 혹은 심방 조동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종종 이러한 부정맥은 다음과 같은 병태로 인해 발생합니다.

심장 판막 장애와 고혈압은 심방을 확장시켜서,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합병증

주요 합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방 내 혈전

  • 빠른 심박수는 심장박출량 감소를 야기합니다.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의 경우, 심방은 각 맥박시 혈액이 심실로 완전히 이동하지 않아 심방이 비워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심방 내 일부 혈액이 침체되어 혈전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종종 심방세동이 정상 박동으로 전환(자발적으로든 혹은 치료로 인해서든)된 이후 즉시 응고된 혈액의 일부가 갈라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응고된 혈액 조각들이 좌심실로 통과하고, 혈류(색전성 유발)를 따라 흘러가고, 작은 동맥을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응고된 혈액 조각이 뇌 속의 동맥을 차단하면 뇌졸중이 유발됩니다. 드물게는 뇌졸중이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의 첫 징후이기도 합니다.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으로 인해 심장이 지나치게 급격히 박동하게 되면, 심실이 혈액으로 완전히 채워지기까지의 시간이 충분하지 못합니다. 완전히 채워지지 않으면 심장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혈액량의 감소는 혈압을 떨어트리고 심부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 혈액이 심장의 심방 내부에서 모여서 혈전을 형성할 수 있기에, 심방 세동은 강한 뇌졸중 위험 요인입니다.

증상

심방 세동 또는 심방 조동의 증상들은 대체로 심실이 얼마나 빨리 박동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심실 박동수가 정상이거나 단지 약간 증가하는 경우(분당 120회 미만), 사람들은 대개 아무 증상도 경험하지 않습니다. 높은 박동수는 불쾌한 심박동 자각(심계항진), 숨가쁨, 혹은 흉부 통증을 야기합니다.

심방 세동이 있는 이들에서, 맥박은 대개 빠른 편이고 불규칙적입니다. 심방 조동이 있는 이들에서, 맥박은 대체로 빠르고 규칙적이거나 불규칙적입니다.

심장의 감소된 혈액 공급능력은 쇠약, 실신할 듯 한 상태 및 숨가쁨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실 박동수가 매우 빠르면, 일부에서는, 특히 노년층과 심장 질환을 가진 이들에게서, 심부전이나 흉통으로 발전합니다. 매우 드물게는 이들에게서 쇼크(심한 저혈압)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

  • 심전도 검사

증상이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의 진단을 시사하면, 심전도 검사(ECG)로 확진합니다.

심장의 초음파촬영(심장초음파검사)을 실시합니다. 이는 의사로 하여금 심장 판막을 평가하고 심방 내의 혈전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또한, 의사는 보통 과다활동성 갑상선을 발견하기 위한 혈액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

  • 심박수 감속

  • 항응고제

  • 정상 심장 박동 회복

  • 절제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의 치료는 심실이 수축하는 속도를 조절하여 심장의 정상 박동을 회복시키고 부정맥을 유발하는 질환을 치료를 목적으로 합니다. 혈전과 색전 형성을 방지하는 약물(항응고제나 아스피린)이 일반적으로 투여됩니다.

기저 질환의 치료는 중요하지만 항상 심방 부정맥을 완화시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과다활동성 갑상선 치료 혹은 심장 판막 장애나 심장의 선천적 결손을 위한 수술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박수 감속

대개의 경우,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을 치료하는 첫 단계로 심실의 박동을 늦추어 심장이 혈액을 더욱 효율적으로 내보내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은 심실을 느려지게 할 수 있습니다. 종종 첫 번째로 시도하는 약물로는 심실에 전도되는 신호를 늦출 수 있는 딜티아젬이나 페라파밀 같은 칼슘 통로 차단제를 들 수 있습니다(표 부정맥 치료를 위한 약물들 참조). 프로프라놀롤이나 아테놀롤 같은 베타-차단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심부전이 있는 이들을 위해 디곡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상 심장 박동 회복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은 자발적으로 정상 박동으로 전환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에서는 이러한 부정맥은 반드시 정상 박동으로 전환되어야만 합니다(심장율동전환). 그런 경우에 해당되는 이들로는 심부전 혹은 낮은 심장 박출량을 초래하는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을 지닌 이들을 포함합니다.

정상 박동을 회복하기 전 심장율동전환 과정 중에는 혈전이 분리되어서 뇌졸중을 유발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혈전을 방지할 조치를 취해야만 합니다.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이 48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의사는 전환을 시도하기 3~4주 전에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를 처방합니다. 대안으로 의사는 헤파린 같은 단작용 항응고제를 처방할 수 있고 심장초음파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심장초음파검사에서 심장 혈전이 보이지 않는다면, 환자는 즉시 전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박동이 확실히 48시간 미만으로 나타날 경우, 전환이전 항응고제 처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심장율동전환 후 적어도 4주 동안 대부분의 환자에게 항응고제가 처방되어야 합니다.

전환 방법으로는 다음의 경우를 포함합니다

  • 전기 충격(동조형 심장율동전환)

  • 약물

심장에 전기 충격을 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접근입니다. 전기 충격은 심장의 전기 활동 중 특정 시점에만 가해질 수 있도록 동기화되어 있어서(동조형 심장율동전환) 심실 세동을 초래하지 않습니다. 심장율동전환은 75~90%의 사람들에게서 효과적입니다.

또한, 특정 항부정맥제(가장 일반적으로 아미오다론, 플레카이니드, 프로카인아미드, 프로파페논, 또는 소탈롤—표 부정맥 치료를 위한 약물들 참조)로 정상 박동을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은 단지 약 50~60%의 사람들에서만 효과적이고 수시로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어떤 식으로든 정상 박동으로의 전환은 부정맥이 오래 존재하고(특히 6개월 또는 그 이상 경과 후), 심방이 확대되며, 그리고 기저 심장질환이 더욱 심각해질수록 가능성은 희박해집니다. 전환이 성공적일 때, 비록 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보통 부정맥을 정상 박동으로 전환하기 위해 사용되는 동일 약물들 중 하나)을 복용하고 있다 하더라도 재발의 위험은 높습니다.

절제술

드물게 모든 다른 심방 세동 치료가 효과가 없다면, 방실 결절은 절제술에 의해 파괴될 수 있습니다. 절제는 대개 심장에 삽입한 전극 도관의 끝에서 매우 뜨겁거나 매우 차가운 온도를 이용하여 조직을 죽입니다. 이러한 절차는 심방에서 심실로의 전도를 완전히 멈추고 심실 박동수를 늦추게 합니다. 그러나 추후의 심실 활성화를 위해 영구적 인공 박동조율기가 요구됩니다.

다른 유형의 절제 절차는 폐정맥 부근의 심방 조직을 파괴합니다(폐정맥 격리). 폐정맥 격리는 방실 결절을 허용하지만 비교적 낮은 성공율(60~80%)을 보이며,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상당한 편입니다(1~5%). 따라서, 이 절차는 치료에 반응을 더 잘하는 사람(심방 세동이 있고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젊은 층과 심각한 다른 심장 질환이 없는 사람)을 위해 종종 이용됩니다.

심방 조동이 있는 이들을 위해, 심방의 조동 회로를 방해하고 영구적으로 정상 박동을 재확립 하기 위해 절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절차는 대략 90% 정도의 성공률을 보입니다.

혈전 방지

심장 세동이나 심방 조동이 정상 박동으로 전환되면 혈전을 방지하여 궁극적으로 이에 따른 뇌졸중을 예방하는 조치가 취해져야만 합니다. 또한, 사람들 대부분은 보통 장기 치료 기간 동안에 그런 방법이 필요합니다. 의사는 일반적으로 와파린, 다비가트란 등의 항응고제나 응혈 인자 Xa 억제제(리바록사반, 아픽사반 또는 에독사반)를 처방합니다. 항응고제를 처방할 수 없는 이들에게는 아스피린으로 대체할 수는 있지만 이는 와파린 만큼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정상 박동으로 전환한(자발적이든 치료에 의해서든) 한 차례의 심방 세동을 제외하면 건강한 이들에게는 단 4주 간의 항응고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여러 번의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을 경험한 이들이나 치료에도 불구 그러한 박동에 남아 있는 이들은 혈전 방지를 위한 약물을 무기한 복용해야만 합니다.

뇌졸중을 야기할 만한 하나 이상의 위험 요인을 지닌 사람들은 와파린이나 다른 항응고제를 처방합니다. 그러한 위험 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65세 이상

  • 고혈압

  • 당뇨병

  • 심부전

  • 이전의 뇌졸중이나 일과성 허혈발작

  • 혈관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

  • 여성

위험 요인이 없는 사람 중 일부는 아스피린을 투여받으며, 다른 일부는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치료도 받지 않습니다.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이 정상 박동으로 전환된 이후에라도 의사는 종종 개인의 남은 생애 동안 항응고제 치료를 대부분 지속합니다. 이러한 항응고제 치료는 부정맥이 환자가 인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위험한 혈전은 이러한 경우에 형성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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