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이합체 검사는 혈액에 D-이합체가 존재하는지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D-이합체는 체내에서 혈전 이 용해될 때 만들어지는 단백질 파편(작은 조각)입니다.
혈액 응고는 부상을 당했을 때 과다 출혈을 방지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부상에서 회복되면 우리 몸이 혈전을 용해시킵니다. 혈액 응고 장애가 있으면 부상이 없을 때에도 혈전이 생기거나 녹용해되어야 할 때 용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매우 심각할 수 있으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D-이합체 검사는 피검자에게 그러한 질병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타 명칭: D-이합체 조각, 섬유소 분해 조각
D-이합체 검사는 혈액 응고 장애가 있는지 알아볼 때 사용합니다. 여기에는 다음의 질환이 포함됩니다:
심부 정맥 혈전증(DVT)이나 폐색전(PE)과 같은 혈액 응고 장애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이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DVT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PE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검사는 응급실이나 기타 의료 시설에서 자주 실시합니다. DVT 증상이 있으며 의료 시설에 입원해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담당 의료진에게 연락하십시오. PE 증상이 있다면 911로 전화하거나 즉시 진찰을 받으십시오.
의료진이 작은 바늘을 사용하여 팔 정맥에서 혈액 샘플을 채취합니다. 바늘을 삽입한 후에 검사 튜브나 시험관으로 소량의 혈액을 채취합니다. 바늘을 꽂거나 뺄 때 따끔한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요 시간은 5분 미만입니다.
D-이합체 검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할 것은 없습니다.
혈액 검사와 관련된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바늘이 들어간 자리에 약간의 통증이 있거나 멍이 들 수 있지만 대부분의 증상은 금방 사라집니다.
검사 결과 혈액에서 정상 이하의 D-이합체 수치가 확인되었다면 혈전 질환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사 결과 D-이합체 수치가 정상보다 높다면 혈전 질환이 있을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혈전의 위치나 혈전 질환의 종류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또한 높은 D-이합체 수치가 항상 혈전 문제로 인한 것만은 아닙니다. D-이합체 수치를 높이는 다른 질환으로는 임신 , 심장병 및 최근의 수술 등이 있습니다. D-이합체 검사 결과가 정상이 아니라면 의료진이 진단을 위해 추가 검사를 처방할 것입니다.
결과에 대한 질문이 있다면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십시오.
검사실 검사, 참고 범위, 결과 이해하기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십시오 .
D-이합체 검사 결과가 정상이 아니라면 의료진은 혈액 응고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한 가지 이상의 영상 검사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