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감염

로타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를 야기하는 일반적이고 매우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입니다.

• 로타바이러스는 소화관의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중증의 탈수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전형적인 증상은 발열, 구토, 장액성 설사 등입니다.

• 증상을 바탕으로 진단합니다.

• 대부분의 소아들이 휴식과 수액 섭취로 상태가 호전되나, 일부는 정맥을 통해(정맥내로) 수액을 투여받습니다.

• 정기적인 백신접종이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생후 3개월~15개월의 유아에게 나타나는 중증의 탈수성 설사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입니다. 이는 위장염(구토, 설사 또는 둘 다를 초래하는 소화관 염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이용 가능해지기 전 미국에서, 매년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설사로 인해 5세 미만의 약 55,000~70,000명의 소아들이 입원했습니다. 미국에서 로타바이러스로 사망하는 소아는 거의 없을지라도, 세계 다른 지역에서 이 바이러스는 주로 5세 미만 소아에서 연간 200,000건 이상의 사망을 초래합니다. 대부분의 이러한 소아들은 자원이 풍족하지 않은 국가들에서 거주합니다.

바이러스는 사람들 간에 전파되고, 특히 설사 후 손을 깨끗이 씻지 않은 경우 전파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감염된 대변으로 오염된 물체(예: 기저귀나 완구)를 만진 후 입을 만질 때도 감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된 대변으로 인한 이러한 모든 전파를 대변-구강 전파라 합니다. 또한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물을 마시는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성인이 감염된 영아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감염될 수 있으나, 심각한 질병은 드뭅니다.

온대 기후 지방에서는 겨울철에 영아가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심각한 설사의 원인은 대부분 로타바이러스입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이용 가능해지기 전 미국에서, 로타바이러스 질병 유행은 11월에 남서부에서 시작되어 3월에 북동부에서 종료되었습니다. 이제 질병이 덜 예측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발생하고 일년 내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예방

• 청결한 위생

• 로타바이러스 백신

청결한 위생 실천이 위장염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가정 내 모든 아픈 아이와 성인은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손 위생

로타바이러스를 예방하는 2개의 백신이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이제 정기적으로 권장되는 영아 백신 중 하나입니다. 사용하는 백신에 따라, 생후 2개월 및 4개월 또는 2, 4, 6개월에 2회 또는 3회 용량의 백신을 경구로 복용합니다.